"기업가 정신이 한국 경제의 체력이다"…′사업보국′ 다시 묻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기업지배구조개발연구회(회장: 강원 세종대 경영대학 교수)는 지난 28일 세종대에서 ′기업가 정신과 사업보국′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인구 구조 변화 등 복합 위기 국면 속에서 한국 경제의 기초 체력을 점검하고, 기업가 정신의 현대적 의미와 역할을
[디지털포스트(PC사랑)=김호정 기자 ] 1986년 도입된 공정거래법상 대규모기업집단 지정 제도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경제학적, 법학적 관점에서 심층 조명한 학술 심포지엄이, 오는 23일 오전 한국경영인학회 주최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 심포지엄 대주제는 ‘대기업집단 지정제도 문제점과 개선방안’이다.대규모기업집단 지정제도는 첫 도입 이후 몇 차례 개정을 거쳤으나 ▲현실과 동떨어진 동일인(총수) 판단 ▲획일적이고 경직된 지정 기준과 절차 ▲불복제도의 미비 등 여러 허점을 노출했다. 재계 최대 현안 중 하나인 고려아연-영
"글로벌 증시는 활황이었지만 한국 증시는 소외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밸류업 정책 역시 아직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기업 지배 구조상 소유와 경영이 분리되지 않아 주주 환원 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기업을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가치를 반영한 종합적인 밸류업 전략이 필요합니다."20일 정경민 여성경제신문 대표는 한국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열린 '제9회 한국 증시 리부트: 밸류업 금융포럼' 개회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포럼은 기업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논의하고 금융시장과 기업이
지난해 글로벌 증시가 활황을 누린 반면 한국 증시는 외면받았다.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하지 못한 채 해외로 빠져나가는 자금이 시장을 더욱 위축시키는 악순환을 초래했다.윤석열 정부는 밸류업 정책을 내세웠지만 주가 부양을 위한 단기 처방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비판이 따른다. 기업들도 자사주 매입과 배당 확대에 나섰으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부족하다는 평가다. 기업이 자유롭게 혁신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한국 증시는 여전히 제자리걸음을 반복할 수밖에 없다.여성경제신문은 한국 증시 리부트: 밸류업 주제의 제9회 금융 포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낮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과도한 규제가 성장과 혁신을 가로막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반면 미국을 대표하는 델라웨어 회사법은 주주보다 이사회(Board of Directors)에 많은 권한을 부여해 경영진이 주주 간 분쟁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권재열 교수는 조문이 체계적으로 구성돼 있지만 세부 내용이 많아 복잡한 구조를 띤 미국 회사법을 연구해 온 국내 최고 상법 전문가로 꼽힌다. 여성경제신문과 만난 권 교수는 기업이 성장할수록 규제 부담이 커지는 정치권의 입법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과 맞물려 자본시장이 소용돌이치는 가운데 밸류업 핵심 사안으로 꼽히는 상법 및 자본시장법 개정안 논의 과정에서 혁신 투자를 지원할 정책적 논의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일 여성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는 증권 제도 과장과 금융정책과장 등을 지내며 자본시장통합법 제정에 기여한 핵심 인물이다. 미국과 같은 국가에서는 증권법과 보험법, 은행법 등이 독립적으로 운영되지만 한국은 기존의 증권거래법, 선물거래법,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 신탁업법, 종합금융 회사법 등을 하나의 법으
상법, 공정거래법, 자본시장법 등으로 흩어진 기업 관련 법률을 하나의 법전으로 단일화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공유됐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 국회입법조사처가 공동으로 주최한 ‘회사법 단일화의 쟁점과 과제’ 공동 학술세미나가 20일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됐다. “상법에 얽매인 회사법, 시대 흐름 못 따라가…독립 법전으로 단일화해야” 이날 권재열 경희대 교수는 상법 내에 포함된 회사법을 독립시키는 단일법화의 필요성을 강하게 […]